언더싱크 정수기 - 컬리건 쓸만한 것들

* 참고한 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468503

위 글과 덧글에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구매부터 설치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브리타(http://imky.egloos.com/3223806)를 쓰고 있는데, 부모님댁은 인근의 약수를 뜨러갈 수가 없게 되어서 브리타를 사드렸다가 아무래도 불편할 거 같아서 언더싱크 정수기를 DIY설치해 본 것입니다. 

부모님댁은 설악산에서 취수한 거라 상수도물이 워낙 좋아서 소독약 정도만 걸러주면 충분하긴 하지만...   

[구입]

동양매직의 식기세척기가 3/8인치를 썼던 기억이 있어서, T피팅을 잘못 주문하는 바람에 시내에 나가서 SK매직대리점에서 얻어왔습니다. 마침 여분이 없는데도 친절히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동드릴로 뚫는 것이 조금 어려운 편이고 나머지는 부품만 잘 준비되면 수월한 듯합니다. 보통 수도관에 직접 연결하려면 더 어렵겠지만 말이지요.

  

역시 위 글의 덧글에서 추천한 정수기용 수도꼭지를 설치한 모습입니다.(위쪽에 뚜껑이 있어서 덮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진과 같이 약간 탁한 물이 나옵니다.  

20~30분 가량 틀어놓으면 (그 전이겠지만) 없어지는 것 같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또 나오는 거 같아서 잠시 틀었다가 받아먹었습니다. 

수도꼭지를 좌측으로 젖히면 물이 나옵니다. 물은 아무래도 졸졸졸 나오는 편이지만, 그냥 쓸만한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물맛은,,, 브리타와 직접 비교하지는 않았는데, 수돗물을 그냥 받아마시는 것보다는 소독약 냄새 없이 깔끔합니다. 수돗물의 약간 미끈한 느낌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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