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Hi-Res 고음질 Shanring M0 플레이어 디지탈을 즐기자

* 제품 페이지 - http://en.shanling.com/product/222

LG의 V20 쿼드 DAC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업그레이드된(?) 고음질 감응(?) 귀를 위해, 중국에서 만든 M0라는 고음질 플레이어를 구입했습니다. 이전 V20에 대한 글

위 홈페이지 및 구글 검색을 하면 자세한 사양이나 사용기는 찾을 수 있을 것 같고요(좀 무책임하지만^^), 사용해본 소감만 몇자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꺼만 그럴 거 같긴 한데, microSD카드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습니다. 아마도 고무패킹이 걸리지 않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그랬는지 정확하지 않아요... 그냥 클립케이스에 넣어서 쓸 거라서 괜찮긴 합니다. 

어쨌든 이 제품은 작은데도 불구하고 (저는 쓸 일이 없지만)LDAC도 지원하고, Hi-Res 대응에 작은 크기, USB DAC으로 활용 등 재미있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가격이 9만원 내외라서 싼 건 아니지만... 

지금은 노트북에 연결하여 96KHz/24bit로 음악 감상 중입니다. USB-C케이블로 연결한 후 위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PlayPCM(https://sourceforge.net/p/playpcmwin/wiki/PlayPcmWinEn/)을 설치하였습니다. 저는 foobar로는 44KHz만 나오고 96KHz는 잘 안되네요(ASIO선택 후에도). 다른 분이 된다는 것을 보면 설정을 잘못한 거겠지요.  


음질은 처음에는 계속 V20보다 미묘하게 떨어진다(뭉친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는데, 위와 같이 PC에서 Play하여 DAC으로써 연결하고 들으니까, 이제는 V20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사실 PlayPCM으로 플레이한 음악이 속도가 충분하지 못한지 지금 튀는 잡음이 있긴 하지만). 이게 좀 말이 안되는게 이렇게 말하면, M0의 Player기능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뜻이... ㅎㅎ 

V20은 쿼드 DAC이니까, 이론적으로 좀 더 나은 것이 맞긴 하겠구요. 이것은 작은 크기로 갖고 다니면서 듣는 용도로 쓴다면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닐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일반 PC에 연결해서 들어도 되고요. 

터치 UI는 화면도 작고 하다보니 안드로이드계열보다 당연 불편하지만 나름대로 쓸만한 편인 것 같습니다. 볼륨조절 및 버튼기능을 하는 옆버튼의 기능을 Play나 Next로 정의해서 사용한다면 좀 더 낫긴 합니다. 나름대로 돌려서 볼륨 조절하는 것은 꽤 편하게 느껴지네요. 

20만원대만 가도 큰 화면에 좋은 (중국)제품들이 있고, 더 비싼 제품들도 얼마든지 있지만 조금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Hi-Res를 즐기고 싶고, V나 G시리즈의 LG폰을 쓰지 않는다면 M0의 작은 크기가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 더 큰 소니 A15가 있지만 결국 안갖고 다니니까요.

2019-03-11
  • 컴퓨터(i7 8세대 Mi 노트북)에 USB-C로 연결하여 96kHz 상태로 Play하면, 유투브나 팟플레이어에서 (화면 비디오보다) 1초 가량 소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2019-03-31
  • 오늘은 TIDAL(윈도우10용)을 써서 Master 퀄리티 음질을 틀어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가끔 몇십초간 지지직한는 잡음이 들리다가 사라집니다.   

2019-04-02
  • 아래와 같이 세팅하면, 괜찮아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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