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환기창을 통한 공기질 악화 주의해야... 건강을 지키자


[PM2.5 초미세먼지의 관리]

항상 PM2.5 먼지 상태를 알려주는 저런 물건(http://imky.egloos.com/3222114)이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구글 VOICE KIT에 미세먼지 센서를 붙인 수제 음성 미세먼지알림이(http://imky.egloos.com/3215261)를 쓰고 있습니다. 

10분마다 한번씩, 아래 쪽에 놓인 중국제 초미세먼지/미세먼지 센서로부터 값을 읽어온 후, Google Voice Kit를 통해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PM2.5가 10이상일 때에만 알려줍니다. 

여담이지만, "OK Google, Dust Inside"라고 말하면, PM2.5와 PM10의 수치를 30초간 측정 후 말하게 했는데, 정확하게 발음하지 않으면 엉뚱한 답을 말하거나 못알아듣는다고 해서 좀 불편(?)합니다^^ 한국으로 세팅했더니, 어설프게 말하면 한국말로 알아들어서 더 못알아듣는 거 같아요. 전에는 "Air Quality"라고 했는데 잘 못알아들어서 그나마 변경했지요.  

집에서 빈둥빈둥하는 중, 갑자기 저게 영어로 PM2.5 수치가 900이 넘는다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값이죠... 처음엔 고장난 줄 알고, 휴대형 PM2.5센서를 해봐도 똑같이 나오더군요. 혹시 샤프공기청정기가 고장났나 청소도 해보고,,,  

창문을 열고 쇼를 하다가,,, 결국 공동주택이다보니 화장실의 환기창을 통해 (아마) 아래집의 담배연기가 올라옴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장실문을 닫고 환기팬을 돌리니까 금방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조금 전에도 테러를 당했어요 ㅜㅜ 희한한게 담배냄새가 거의 안나는데도 올라간다는 것... 그러므로, 이러한 센서가 없다면 공기질이 나빠진 것을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파야 알 수 있다는 거죠.~ 

[CO2의 측정]

한가지 더 걱정은 바깥 공기가 안좋아서 환기를 잘 안하게 되는데, CO2 이산화탄소 수치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근래 아침에 잠도 잘 깨는 거 같고,,, 

(공업용 센서류 전문회사인거 같아서 맘놓고 구입, "알지요 CO2"로 검색)
 
그래서, 위 센서를 10만원 초반에 구입했습니다. 스마트폰 연결도 안되고, PC용 프로그램도 좀 구리지만,,, 며칠 사용해 본 결과 어떻게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야 할 지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멀리서는 LED 3개로 보면 되는데 녹색 800미만으로 유지하면 좋겠지요. 

화장실 문을 살짝 열고, 환기팬을 밤새도록 가동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닫긴 했지만 창틈으로 슬금슬금 산소가 들어오게 되어 CO2 농도가 1천 이하로 관리되는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아침에는 1,200가량까지 올라갑니다. 저녁에 귀가하면 400~600가량 유지합니다만... 집에서 숨쉬고 활동하면 거의 800까지 그냥 올라가는 거 같아요. 

CO2가 높아지면 머리도 아파지고 한다는데, 기관지가 약하고 비염에 취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관리를 많이 하는 중입니다. 

2019.03.23.


덧글

  • 핑크 코끼리 2018/11/26 11:37 # 답글

    센서도, 그 환경 변화에 따른 처리도 같이 해주는 기계가 점점 집에 많아지겠네요..
  • 무재칠시 2018/11/27 11:56 #

    이러한 센서 등에 대해 약간의 DIY 취미 생활로도 활용(?)하고 있어서, 더 늘어날 것이 확실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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