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RE SE215용 저렴이 KZ 블루투스 어댑터 케이블 업그레이드 쓸만한 것들

※ 참고

- 저의 SHURE SE215 사용기 - http://imky.egloos.com/3145356
- 저의 소니 고음질 플레이어 NWZ-A15 사용기 - http://imky.egloos.com/3150892


옛날에는 음악을 듣기 위한 방법이 적었지만, 대신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장비는 엄청 좋아졌지만, 재밌는게 많으니까 음악 듣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지요.

슈어의 SE215는 가끔 듣게 되는데, 그나마 선을 주렁주렁 매달고 사용하다 보면 누워있어도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샤오미 저렴이를 쓰다보니까 클래식 음악을 들을 때에는 어쩔 수 없이, 고음질 소니 NWZ-A15를 찾게 됩니다. 

보다 편하게 SE215를 사용하기 위하여 무선 블루투스 연결어댑터가 필요했는데, 슈어 정품은 꽤 비쌌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해보니까 10달러 초반에 KZ 제품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KZ 블루투스 어댑터를 사용한 상태에서 SE215의 음질] 
  • 페어링 후 Sony와 AptX로 연결하여 들어보고 있습니다. 
  •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렵지만, 이건 SE215가 아니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즉, 유선 연결 시와 차이점을 아직 느끼지 못했다는 뜻이죠^^ 
  • HR(하이 레졸루션) 음질을 가진 브람스 피아노협주곡을 틀어도 잘 모르겠고,,, 아이유의 '밤편지'를 들어도 모르겠고... 조성진의 쇼팽을 들어도 모르겠고,,, 
  • 이론적으로는 AptX가 유선 수준을 따라간다고 생각해도 1만원대 제품에서 (디지탈->아날로그, 증폭)과정에서 소니 고음질 플레이어와 같은 음질이 나오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 브람스 피아노협주곡을 듣는 도중 샤프니스가 좀 줄었나?의 의심도 잠깐 하긴 하는데, 전문가분들께서 측정해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단점]
  • 배터리와 컨트롤러가 좌우측 어깨 앞쪽에 애매하게 매달려 있는 상태라서, 야외 활동 시에는 불편함이 예상됩니다(다음에 전철타면서 써보고 감상을 추가하겠습니다). 
  • 버튼 조작 시 컨트롤러가 쇄골 부분에 위치하니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감각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  
  • 처음에 연결했을 때에 블루투스가 좀 끊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컨트롤러에 손만대도 끊어졌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총평]
  •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선 없이 연결해서 잠시 사용하는 용도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때문에 어지간한 것은 용서를 해야하지 않나 싶구요.
  • 스펙에는 2시간 충전에 8시간 사용, 100시간 대기로 나오는데, 사용 시간도 짧지는 않아 보입니다.


2018-11-23 업데이트
  •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데 Sony 기기와 연결한 상태에서 Bluetooth는 자주 어떨 땐 길게(1~2초간) 끊어집니다. LG의 HBS910을 쓸 때는 괜찮은데, 다른 BT 헤드폰을 쓰면 끊어짐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SE215가 워낙 차음이 괜찮은 편이라 클래식 음악 감상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좋더군요. 끊어지는게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가끔 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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