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하고 있는 작은 사무실에는 캐리어에어컨으로 히터를 틀고 발뮤다에어엔진을 '중'으로 가동 중인데, 초미세먼지 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미세먼지의 유해성 기사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 폐 깊숙이 세포 침투 후 다른 세포로 확산하며 염증 반응
- 혈관을 따라 뇌로 들어간 사이토카인은 치매 유발
- 신장에도 영향을 준다는 기사 -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71005/1080076
꼭 초미세먼지가 아니더라도 이번에 뉴스에 보니까 인천 쪽 화력발전소의 분진으로 인해 남자들의 사망률이 전국에서 최고라고 하였던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에 민감한 것을 단순히 유난을 떤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우리 몸도 하나의 시스템이므로
"좋지 않은 입력을 주어서 좋은 결과가 나올 리가 있는가?"
를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왕이면 좋은 공기를 우리 몸에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끝으로 미세먼지 센서는 가습기의 수증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샤프의 공기청정기 겸 가습기를 쓰면 이러한 문제도 벗어나고 습도 조절이 잘 되어 가장 좋은 선택인 듯합니다. 요즘 엔화가 싸져서 가격도 20만원 미만이구요.~
[2017-12-30 추가]
- PM2.5 초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노약자 사망률 급증 기사(동아사이언스) -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0956
- 요즘 서울은 초미세먼지도 30밑으로 떨어진 날이 별로 없는 수준이니 그 심각한 해로움에 비해, 기본적으로 언론도 너무 무관심 조용하고 마스크 쓴 사람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