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 팬히터 LC-32G 쓸만한 것들

심야전력으로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시골집의 보조 난방용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등유 냄새가 많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제가 직접 켜봤습니다.

그래도 두 번 가량 몇시간 가동해서 그런지, 켜니까 과거 석유 난로의 그 냄새가 십 여 초 난 후에 별다른 냄새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앞쪽 위에서 냄새를 맡으면 아무래도 좀 그렇지만, 환기를 30분이나 1시간에 1회씩 한다면 실내 사용에 큰 문제가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저도 코가 민감한 편이구요.

요즘은 더 싸게 파는 것 같습니다(qoo10에서 구입). 저는 199,700원이었습니다.

제품 이름이 토요토미라니... 우리 나라 정서에 약간 걸립니다만,,, 제품 자체로 보면 괜찮아 보이고, 아무래도 작은 가게의 난방이나 캠핑용으로 최적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당초 캠핑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알게되었구요.

신일에서도 유사 제품이 있는데 용량이 작아도 된다면 이게 가성비도 좋아 보입니다.

[2017-01-31 추가]
  • 동일한 등유를 추가 주입을 했습니다만, 거실 이외의 방문들을 닫고 사용해 보니까 30분~1시간에 1회 환기로도 냄새가 조금 참기 어려운 수준까지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 며칠 전에 모두들 냄새가 생각보다는 적네...라고 한지 이틀 밖에 안지났는데 말이지요^^ 
  • 제품 평에도 보면 냄새가 견딜만하다 심하지 않다도 있고, 심해서 사용 불가다라는 의견도 있는 것을 보면 사용 환경이 가급적 공간이 크고 윗풍이 있는 곳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바람이 심한 날 틀었을 때에 냄새에 대한 불만이 적었던 거 같네요.~
  • 원적외선 기능이 있는 다른 제품도 있던데, 또 구입하여 실험할 수는 없고, 이 제품은 아주 바람불고 추운 날 및 긴급 시 보조 난방용으로 보유해야할 것 같습니다. 





덧글

  • 무재칠시 2017/02/02 18:59 # 답글

    위 글을 베타테스트 중인 앱으로 생성했더니, 글 수정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덧글로 덧붙입니다.~

    옛 석유 난로의 냄새가 많이 나냐 안나냐가 문제인데, 여러 가지 변수에 의존하는 것 같았습니다. 온도를 23도 이상 세게 하지 않고, 에코 기능을 활용하고 팬히터의 방향을 조절하여 냄새가 사람이 없는 쪽으로 모이도록 조절하는 등...

    자주 환기는 기본인 듯하고, 어찌되었든 등유의 특유한 냄새는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구입하심이 후회가 없을 듯합니다. 냄새가 안날 때에는 신기하게도 안나는데, 이게 들쑥 날쑥합니다^^

    그래도 차가운 방을 빨리 난방하고자 할 때, 바깥이 너무 추워서 온돌로만으로는 역부족일 때 등 활용 용도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의 신제품으로 원적외선이 나오는 모델도 있으니 알아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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