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ENVY 13 d040-tu i7 듀얼코어 6세대 8GB RAM/256 SSD 디지탈을 즐기자

검색해 보니까 잘 되어 있는 리뷰가 있어서 간단히 몇 가지 소감만 작성하려 합니다. 

* 자세한 리뷰 = http://it.donga.com/22682/

맥북에어 11인치 2012 mid를 작년 초에 구입해서 막강한 휴대성과 적당한 성능(i5 3세대)에 만족하며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만,,, 
  • 초기엔 일반 용도로 쓰다가 최근엔 부트캠프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개발용으로,,, 4GB RAM이어서 어려운데 증설이 불가능
  • 128GB SSD인데 256GB는 거의 기가당 천원은 줘야 증설이 가능하여 의지가 안생김
위의 문제로 인해 후속 노트북 구입을 고민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델에서 새로나온 13인치인데 이게 크기가 맥북에어 11인치와 거의 유사하게 제작되었고 슬림베젤이어서 좋았지만, 
  • i7모델은 17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비싼 가격 -> 구모델은 좀 싸게 풀어주면 좋을텐데 재고 최소화 주문생산의 특성상 그럴 일이 없을 거 같다는 느낌으로 포기... 
  • HDMI조차도 포트 리플리케이터가 없이는 쓰기 불편
매력을 느꼈지만, 그냥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140만원대 중반의 HP 엔비 13인치를 구입했습니다. 

아래가 HP Envy 13이고 위가 맥북에어 11인치입니다.

두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HP Envy 13 위에 맥북에어 11인치를 올린 모습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큽니다!^^ 크기가 1인치씩이 크기 때문에 델 제품을 사고 싶었었는데, 나름대로의 기준(150만원은 넘을 수 없다!)에 부합하는 HP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엔비가 크기는 맥북에어 11인치보다 크지만 가방에 넣고 다닐 때 느껴지는 것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조금 큰 메신저 백에만 넣을 수 있게 되었다는 부분만 불편한 점이겠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 키보드의 눌렀을 때의 느낌이 가볍고 경쾌하다. 
  •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서 로그인할 때 편하다. 
  • 팬 소리가 조금 나긴 하지만 많이 거슬리지는 않는다. 
  • 전체적인 마감이 튼튼한 느낌이고 경제성 측면에서 HP의 노트북은 역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러면 단점을 짚고 글을 끝내겠습니다. 
  • 제가 뽑은 이 노트북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화면 상단 쪽에 좌측부와 우측부분에 각기 빛샘이 있습니다. 1~3cm 정도의 너비와 높이로 나타나는데, 구입 결정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발견했으나 검은색 배경을 놓지 않거나 낮에는 식별이 안되는 정도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11/18 화면 관련 추가 
  • 화면은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선명하고,,, 
  • 3200x1800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윈도우10에서 글자크기 200%로 놨을 때 봐줄만한 것 같습니다.
  • 윈도우10의 고해상도 관련은 아직 완벽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1920x1200짜리 외부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하다보면, 모니터간 이동할 때 잠시 크게 보였다가 줄어들거나 원격데스크탑(MSTSC)의 경우 3200x1800으로 기본으로 떠서 글자를 식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원격데스크탑의 상세 옵션에서 조정은 가능합니다만,,, 윈도우10의 글자크기 200% 세팅과 무관하게 되는 듯하여 적어보았습니다(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지만요). 
11/19 키보드 부분 사진 추가 

11/21 추가
  • 고해상도 작동으로 인해 간혹 기존 프로그램의 메뉴가 깨알만해지는 것은 아무래도 불편하여, 그래픽 속성에서 1920x1080으로 낮추어 사용 중입니다. 
11/25 발열 관련
  • 아래 댓글에 발열 질문이 있어서요... 개발도구를 열심히 돌렸더니 팬이 잠시동안 열심히 돌아서 여기 저기 만져봤습니다. 본체 위쪽 가운데 부분만 따뜻하네요.  
12/21 소음 관련
  • 계속 집에서 사용 중인데 유난히 소음이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하나의 원인으로는 윈도우 10을 업그레이드한다고 백그라운드에서 파일을 열심히(?) 자동으로 다운 받느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에서 맥북에어 이륙을 비꼰 적이 있는데, HP도 요즘 자주 (더 큰 소리로) 이륙했습니다^^ 



덧글

  • 지나가다 2015/11/14 17:46 # 삭제 답글

    엔비가 참 이쁘죠ㅎㅎ 비싸단거 빼면 사면 만족하게 되는
  • 무재칠시 2015/11/14 18:07 #

    덧글 감사합니다.~

    농담입니다만,,, Envy라는 것이 부러워하다라는 뜻인데 좀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맥북에어 13인치와 비교한 미국 HP스토어 페이지를 보면, 맥북을 시기한 것일 수도^^

    저도 개발용이라 어쩔 수 없이 i7을 사지만, 가격은 좀 내려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 HP 2015/11/17 10:29 # 삭제 답글

    오 이쁘네요. 좋은 제품!! 저도 나중에 구매할때 고민해 보께요!
  • 무재칠시 2015/11/17 15:02 #

    키보드 부분이 가끔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듯합니다.~
  • ㅎㅎㅎ 2015/11/17 12:22 # 삭제 답글

    잘봤습니다 저도 몇일간 고민하고 이제품을 구매했고 지금 배송중입니다.
    알아본바로는 이제품은 ips패널을 사용했고 ips패널 특성상 빛샘현상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에대한 a/s정책또한 따로없어서 소등 후 사용시 심한 불편이 느껴지지 않는이상 교환 환불이 안된다고 하네요
  • 무재칠시 2015/11/17 15:01 #

    빛샘이 그런 것이었군요.~ 정보 감사드려요^^
  • dd 2015/11/23 18:45 # 삭제 답글

    발열은 어느정도인가요?
  • 무재칠시 2015/11/25 13:02 #

    다소 이 부분은 제 답변이 도움이 안될 거 같네요 ㅜㅜ

    현재 제가 비스듬히 거치해 놓고만 사용 중이어서 발열은 더욱 잘 모르겠습니다. 팬도 가끔 살살 도는 정도구요.

    개인적으로 과거에 쓰던 4코어 i7 11인치 노트북에 비하면 거의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그냥 인터넷 서핑 등 별 거 안하고 있으면 열은 거의 안나는 것 같습니다.
  • 나얼 2015/12/05 16:42 # 삭제 답글

    팬소리는 어떤가요?
  • 무재칠시 2015/12/05 18:23 #

    사무실에서만 사용하고 있어서 팬 소리는 거의 신경이 안쓰입니다만,,, 가끔 힘든 일을 시키면 팬 소리가 잘 들립니다. 그래도 맥북에어가 이륙(?)할 때 나는 소리보다는 작지 않나 싶구요.

    사무실에서는 노트북 쪽으로 귀를 20~30cm까지 가까이 대면서 귀를 기울이면 팬 돌아가는 느낌이 납니다.
  • 무재칠시 2015/12/13 21:51 #

    오늘 처음으로 조용한 환경의 집에서 써보고 있습니다. 팬소리가 배경 잡음으로 깔리네요^^ (노트북을 켤 수 있는) 도서관에서 쓰기에는 좀 신경쓰일 듯합니다.
  • 강연 2015/12/12 19:16 # 삭제 답글

    13인치에서 QHD 해상도는 오히려 단점인가요? 너무 고민되네요ㅠㅠ
  • 무재칠시 2015/12/13 22:04 #

    비용의 문제가 부담되거나 좌우되지 않는다면 늘 그렇지만 컴퓨터 사양은 "이왕이면..."의 문제 같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1920x1080 Full HD이상은 별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UHD도 점점 가격이 내려가고 하니까 그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참치 2015/12/21 18:08 # 삭제 답글

    리뷰 잘 봤습니다. 저는 D038TU를 쓰고있는데, 충전 시 85%까지는 CPU클럭이 0.38GHz로 고정이 되는 현상이 생기네요. 혹시 i7버전도 똑같이 클럭 제한이 걸리는가요??
  • 무재칠시 2015/12/23 12:50 #

    현재 집에 모셔놓고(?) 있어서, 다음에 사용 시 방전시킨 후 한번 해봐야겠네요.~
  • 무재칠시 2015/12/25 21:30 #

    방전시키다가 현재 69%에서 충전 시작했습니다만, 작업관리자에서 CPU성능을 봤을 때 변화가 없으며 사용률에도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이 정상적입니다.유튜브 영상틀고 15%사용률에 1.30GHz가량 나오는데 크롬 탭을 하나 더 만들면 순간적으로 2.7GHz까지 잘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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