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라는 중국제 이어폰 2종 쓸만한 것들


좌측이 이번에 구입한 ED3이고 우측이 마이크달린 DT3입니다. 

DT3는 한달 가량 사용하고 있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평소에 클래식과 가요를 듣는데, 소니 이어폰 MDR-EX310SL(http://imky.egloos.com/2960502)을 사용하거나 SBH80 블루투스이어폰을 써왔습니다. 

SBH80은 괜찮긴 한데 조금 가벼운(소리가 들뜬) 느낌을 가끔 받습니다. 

리스트 가격은 각각 15달러, 10달러 가량인데, 위 클리앙 글에서처럼 Yi Sun Shin / KOREAN 라고 주문 시 메시지란에 적어놓으면, 잠시 후 할인 수정된 가격으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ED3는 지난 4월15일에 주문)

결론은 두가지 모두 가격대비 꽤 들을만하다는 것입니다. MDR-EX310SL보다 낫다고는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나름대로 필적한다고 느껴집니다. 클래식음악(MP3)도 듣기에 거북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저는 귀구멍이 넓은 지 둘 다 가장 큰 폼팁(?)으로 장착했습니다. ED3의 경우 폼팁이 깊숙이 조립되면 귀에 밀착되지 않으니 사진처럼 조금 공간이 생기도록 넣어주어야 소리가 제대로 나왔습니다. DT3는 더 밀어넣을 수 없는 구조구요. 

다만,,, 마감이 전수 검사를 안한 느낌입니다. DT3는 1개는 좌우 밸런스 불량, 1개는 접착제로 붙인 것들이 떨어져서 순간접착제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마 불량이 올 가능성을 감안하고 주문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합니다^^

[2015/5/8]

- ED3에 받은 것 중 가장 큰 이어팁을 넣고 쓰다가, 소니 MDR-EX310SL에 들어있던 중간 사이즈로 교체했습니다. 귀에도 잘 밀착이 되네요. 

-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요든 클래식이든 그냥 ED3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이거 듣다가 소니 SBH80을 들으니 그게 오징어(?)가 되었네요. ED3의 음질이 좀 더 제게 맞는 것 같습니다. 소니 계열이 BASS가 좀 강조되는 느낌이 있었나요... 

[2015/06/17]

- 클리앙에 올라온 ED3 사용기(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768201) 를 보니까, 중저음쪽 잔향에 대한 언급이 있네요. 저는 클래식 아니면 가요라 잘 몰랐던 부분이라 링크를 남깁니다. 

- ED3가 케이블도 한 무게 하지만, 얽히지 않는 점은 참 좋은 듯합니다. 


핑백

  • 무재칠시(無財七施) : SHURE SE215 이어폰 2015-05-25 11:33:14 #

    ... 만 써온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다고 했습니다. 저는 기존에 비싼 건 아니지만 그럭 저럭 들을만한 4만원대 소니 MDR-EX310SL이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싸게 산 중국제 ED3를 쓰고 있어서인지, 처음에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습니다.(할인해서 만원도 안되게 구입한 ED3와 비교당하면 화내겠지만요^^) 3일째 되는 날 그래도 이게 ... more

  • 무재칠시(無財七施) : 리맥스 (REMAX) RM-S2 블루투스 이어폰 2015-11-17 23:33:00 #

    ... 에 꼽고 느껴지는 불편함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제가 느낀 단점은 주어진 이어팁 중 그나마 가장 큰 것이 소리가 가장 나았습니다만, 해상도 높은 느낌의 이어폰을 선호하다보니 제 취향은 아니네요. 안드로이드에서 유투브를 띄웠을 땐 딜레이가 봐줄만한데 맥북에어 부트캠프 윈도우10에서 유투브를 하니 영상과 ... more

덧글

  • ReiCirculation 2015/04/30 14:04 # 답글

    대륙의 실수 몇 개 사고 느낀 건데...

    안사는 게 젤 좋더군요ㅋ

    걍 입문급 두어개 써보고 레퍼런스급으로 넘어가는 게 지갑에나 정신건강에나 이로운 것 같습니다...
  • 무재칠시 2015/04/30 17:32 #

    예, 역시 아직은 대륙의 실수로 100% 만족은 잘 없었던 거 같습니다. 남들이 많이 사는거는 대체로 나쁘지 않은 정도는 되는거 같구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