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의 본점 등기 이전을 직접 해보고 경험나눔

* 결론 = 그냥 맡길 걸 ㅠㅠ 며칠 동안 두 번 헛걸음하고, 신경쓴 거 생각하면^^

이번에 법인의 본점 등기 이전을 하면서 참고한 세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 잘 정리들이 되어 있으므로, 읽었지만 놓쳤거나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만 추가 메모해 놓겠습니다^^

[본점 등기 이전 신청서]
  • 다.에 나와있듯이 대법원에 접속해서 다운로드하여 작성하면 됩니다. 
  • 이곳에 붙이는 수입증지는 안양등기소의 건너편 국민은행에서 구입해야 했습니다. 
  • "법인 본점 이전용 수입인지 주세요"했더니, "수입인지냐? 수입증지냐???"라고 물어봐서 당황... 인허가 서류는 수입증지라 하네요.
  • 카드 결제 안되나요? 물었더니 "현금"만 받는다고 함. => 가끔 생각하는 것이지만 은행에서 수수료는 모두 현금으로만 받는 이유가 궁금??? 생각해보니 심지어 영수증도 안받았네요...
  • 추가: 대법원인터넷등기소에 보정사항이 생겨서 한번 더 다녀와야 했습니다. => 본점 주소에 새도로명 주소도 기입해야...
[이사회 의사록(3인 이상 이사는 공증 필요, 진술서, 위임장)]
  • 안양등기소 근처에 법무사가 있길래 "저... 공증?" 그랬더니, "공증은 공증사무소로! 이곳에 없고 평촌에 가셩..." OTL
  • 공증하러 갔더니 이사회의사록 3부 주고 해줘! 그랬더니, "필요한 서류 내놓으셔야지?"라고... 내가 뭐가 필요한지 어찌 안단 말인가? 그랬더니 그제서야 다 줘라. 필요한 거 알아서 쓸께... 진작 그러지.
  • 결과적으로 가만히 보니까, 공증사무소가 서류 검토 등의 일을 다 하는 셈이더군요. 3만원이면 비싸지 않은 듯.
  • 밖으로 나와서 보니까, "정관"이 사라졌더군요. 올라가서 물으니 "정관 원본"을 보관하고 계시려 하더군요. 사본을 준비해서 갔어야 했는데... OZL 사본은 위 아래로 한장씩 접어나가면서 접힌 곳에 법인 인감을 날인하고 원본대조필 어쩌구가 필요하다 하는데 제가 안해서 모르겠네요.
[등록면허세(등록) 납부증명서]
  • 위의 가.나.에 설명되어 있는 대로 위택스에서 처리했습니다. 
  • 그런데, 안양을 선택하면 과밀지구가 선택되면서, 최종 비용이 0원으로만 계속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OTL... 
  • 그래서, 동안구청에 갔더니 이건 또 민원실이 아니고 세무어쩌구 사무실이 따로 있었는데, 갔더니 주는 서류를 보니 멘붕... 용어들을 모르니 도저히 쓸 수가 없더군요. 
  • 다시 위택스에 접속해서 과감하게 과밀지구 어쩌구를 무시하니까, 75,000원짜리가 나오더군요.(신규가 아니라 같은 지역 이전이니 과밀어쩌구는 무시해도 될 거 같아서) 어쨌든 합해서 9만원을 납부.
  • 국민은행에 들어가서 전자납부를 하고, 위택스에 납부증명서를 떼러 접속하니 목록에 나오지를 않는 겁니다... 가만 보니 5분 가량 후에 반영이 되더군요. 
결과적으로 보면 결코 어렵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처음 하다보니 신경쓸 것도 많고 그렇더군요. 그래도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기관에서 구축한 홈페이지들이 은근히 처음 쓰는 사람들이 당황하게 만드는 예외 처리 루틴들이 종종 있습니다. 개발하느라 힘들었겠지만, 예외 처리가 미흡하여 결국 팩스를 보내 처리하는 경우는 없어졌으면 좋겠네요.(물론 이런 경우에도 개발자는 사용자 탓을 하고 싶겠지만^^)

어쨌든 동일 관할 이전이라서 13만원 가량 든 거 같은데, 다른 지역 법무사와 거래하다보니 교통비도 추가로 주어야 해서 대충 15~20만원은 절약한 셈이지만, 제가 처리 하느라 2~3일을 일을 못했으니 경제적으로는 손해인 셈이지요^^

[추가 - 사업자등록증 갱신]
  • 동안양세무서에 갔습니다. 제출한 서류는 "변경된 법인등기부등본", "이전 사업자등록증 원본", "임대계약서 사본"이었고, 위임장은 현장에 양식을 쓰라고 해서 수기로 작성했고 법인인감도장이 필요하였습니다. 대리인의 신분증도 제출...
  • 대기표를 받으려고 눌렀더니, 응? 법인 이전 관련한 정보들을 미리 터치로 입력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훌륭하네요^^ 덕분에 사업자등록정정신고 문서 작성 한가지는 덜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전산화의 첨단이라는 국세청!답네요.
[추가 - 통신판매업 변경 신고]
  • 주소 하나 바꾸는데, 대리인이 왔다고 "법인인감증명서","법인등기부등본","위임장","신분증"을 내라고 하네요. 다시 가야할 거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법인인감도 갖고 가야겠네요. 
  •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신판매업신고서 원본도 안가져 갔으니 어차피 다시 가야하지만...
  • 이렇게 빡세게 안해도 될 거 같은데,,, 아무래도 순환되다보니 편의보다는 원칙을 더 중시하는 듯...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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