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 누아 Hob nob 2010과 Cono Sur 2010 와인

얻어먹은 와인~ Pinot Noir의 2010년산 프랑스 vs. 칠레

Hob Nob은 거의 진판델 수준의 짙은 향(체리인 듯)과 과일 맛이 찐하여, 이게 지난번 마신 미국산 아포틱레드와 비스무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단맛과 향을 빼내면(머리 속에서 시물레이션^^), 피노 누아의 맛이 아련히 느껴진다면 거짓말이라고 하겠지요? ㅋㅋ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이고, 젊은이들의 파티에 어울린다던 소개 글이 딱 맞는 것 같네요.

Cono Sur는 처음에 병따개로 되어 있어 다소 놀라웠지만, 기본은 하는 와인이었습니다. 색상은 영롱한데 점원의 말처럼 다른 피노누아보다는 조금 더 바디감이 느껴지는 듯했구요. 그리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다소 입에 머금기 힘든 신맛이 느껴지지만, 잔에 넣고 기다리고 빙빙 돌리다보면 꽤 수준이 있는 좋은 맛을 가끔(?) 보여줍니다^^ 이게 2010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 생각되네요. 

핑백

  • 무재칠시(無財七施) : Cono Sur Reserva Pino Noir 2013 2015-05-21 11:09:57 #

    ... 2년 전에 마셔본 피노누아와 같은 브랜드인데, RESERVA이니 한 단계 업된 것인가요... 피노누아는 왠지 비싸지 않으면 별로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위 아이템은 동네 와인샵에서 29,00 ... more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