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읽은 프로그래밍 관련 책들(2012/07/06 수정) 책 읽는 소프트웨어개발자

올해 봄부터 도서관에서 어슬렁 거리며 발견한 책들을 읽고 간단히 메모해보았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무조건 구입했는데, 빌려서 읽었으니 백만원은 절약한 듯... (출판사 미안~)

[개발 언어 관련]
  • Effective C++ 3rd Edition(번역판) : 다소 어렵지만, 이 책을 안읽으면 후회할 것 같은 좋은 내용이 많음. 읽다보면 이렇게까지 머리를 써서 C++을 써야하나? 라는 의문은 들지만...
  • 에센셜 C++ : C++ Primer의 저자가 짧게 쓴 요약본. Generic Programming과 Template와 관련하여 알기 쉽게 써주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음. 
  • C++가 보이는 그림책 : 입문용으로 쉬운 설명이 장점. "보이는" 시리즈는 다 부담이 없음.
  • Head First Java : 입문용으로 아주 쉽게 설명되어 부담없이 볼 수 있음.
  • Objective-C 프로그래밍 : Objective-C는 객체지향언어이기 때문에 관련 개념을 모르고 보면 이해가 안되는데, 그나마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책으로 추천!
  • 프로토타입과 스크립타큘러스 : 자바스크립트를 잘 쓸수 있게 해주고 UI를 도와주는 툴들이라는데, jQuery가 있어서 그다지...
  • C#이 보이는 그림책 : C#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 시리즈는 도서관에서 심심할 때 빌려보면 손해볼 건 없음. 그림 기반이므로 기본적인 내용만 다룸.
  • Head First Servlets & JSP(번역판): 지금까지 헤드 퍼스트가 큰 실망을 준 적이 없었고, 이 책은 그나마 조그만 실망은 커녕 아주 훌륭한 책들 중의 하나임. 두껍긴 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음. 
  • 뇌를 자극하는 JSP&Servlet : 읽을 때 재밌지만 두꺼운 HF Servlets&JSP보다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기도 쉽고, (국내)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하기도 쉬웠음. 추천이 아깝지 않음.
  • 만들면서 배우는 리스프 프로그래밍(번역판): 프로그래머라면 LISP를 몰라서는 안되겠지요. 부담없고 쉽게 설명한 훌륭한 책이고, (많은 재미는 없지만?)만화도 있고 간단한 게임과 웹서버도 예제로 있습니다. http://imky.egloos.com/2941829
[기타 개발 관련]
  • JavaScript Web Applications(아직 번역본없음) : 외국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많이 필요로 한다는데, 국내는 아직 잘 모르겠음. 어쨌든 자바스크립트로도 못할 것이 없을테고(컷더로프도 만드니...), 이 책은 읽어볼 가치가 충분함.
  • Working effectively with legacy code(번역본 있음. 레거시 코드 활용 전략) : 검증된 디자인패턴, 테스트기반개발, 애자일 어쩌구,,, 다 좋은데, 이미 개발되어 있는 저 코드를 유지보수하는 나에겐 어쩌란말인가??? 라는 질문에 방법을 알려 주려는 책임. 좀 읽다가 보류 중인데, 직관적으로 필요한 '책'임을 느낌.
  • Ruby on rails: 초고속 웹 개발의 시작
  •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 아마존 웹 서비스를 1년 무료 이용권을 준다는 글을 클리앙에서 보았는데, 계정을 만들어서 실험해 보기 위해 제이펍에서 번역 출간한 이 책을 다시 빌려보아야할 듯함. 부제인 "개념, 패턴, 프로젝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냥 이론만 알려주는 책이 아님. 참조: http://imky.egloos.com/2931910
  • 집단지성프로그래밍(번역판) : 실전예제로 살펴보는 집단지성 프로그래밍(번역판)보다는 조금 덜 재미있었지만,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방법을 접할 수 있었음. 개인적으로 좀 생소한 분야이긴 하지만, 앞으로 하둡이나 대용량DB 같은 것들에 의해 점점 더 쌓이고 있는 데이터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은 추세가 될 수 밖에 없을 듯. 
[객체지향, 애자일 관련]
  •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 : 개인적으로 별 다섯개! 강력 추천하고 싶음. 어려운 내용을 이렇게 쉽게 풀어써준 덕분에 머리 속에서 맴돌던 개념들이 한번에 정리됨을 느낌. 블로그처럼 가볍게 접근한 책인 만큼 레퍼런스로 쓸 것까지는아님.
  • Head First Object-Oriented Analysis & Design(번역본) : 절차적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나 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는데, 그렇다고 지식없이 읽어서 될 것은 아니고 관련된 지식들을 다른 책으로부터 많이 접한 후에 다시 보면 정말 쉽게 이해되었음.
  • 오브젝트 디자인 - '책임'기반의 디자인을 강조한 책. 읽어볼만함. 
  • Head First Design Pattern(번역본) : "패턴 그리고 객체지향적 코딩의 법칙"을 읽고 이 책을 읽어보니까, 디자인패턴도 이젠 낯설지 않고 무엇보다 예제 소스 코드가 참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해가 쉬움. 역시 강추~ 
  • 소프트웨어 개발의 지혜로 번역된 Agile Software Development by Robert C. Martin : 사실 객체지향이니 애자일 개발이니 하는 책들은 시중에 널려있음. 그런 책들을 모두 보았다면, 이 책에 나온 실제 프로젝트 예제로 마무리하면 될 것임. 상당히 두껍지만, 끝까지 다 읽게 되었음. 다만, 이런 책이 영어 e-book이 없다는 것은 유감. 
  • XP로 접근하는 IT프로젝트 관리와 구현 : 암울한 한국의 Software 산업의 현실에서 과연 익스트림이니 애자일이니 하는 것이 먹힐 수 있을까? 이 얇은 책에서는 우리 실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적용이 가능한지 한국의 개발자가 경험을 중심으로 풀어놓았음. 
[기타 관련]
  • 디자인과 인간심리(2판은 The Design of everyday things가 원제) : 유럽에는 엽기적인 인터페이스의 생활용품(이해하기 어려운 세탁기, 엉뚱하게 달린 문고리 등등)이 많은가 봄... 어쨌든, 살다가 "나는 기계치"라고 자학하는 분은 이 책을 읽으면 뭔가 통쾌함을 느낄 듯... 
  • 해커와 화가(번역판) : 역시, 부담없이 읽으면 되는데, "남는 시간(잉여)에 무엇을 만들었나?"가 미국에서 인터뷰할 때 중요시된다는 말을 들으니까 많이 찔림. 늘 일없이 코딩하는 일이 없으므로... 
  •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번역판) : 프로그래머라면 기존 코드(오픈소스)를 공부해서 많은 지식을 습득할 것을 권유하는 등 개발자에게 필요한 에세이.
  • 프로그래머 열정을 말하다(번역판) : 소프트웨어는 사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애매한" 공학 분야인 듯함. 설계하는 것도 애매하고, 코딩하는 방식도 애매하고, 측정하는 것도 애매하고... 어찌 보면 모든 것을 머리 속에서 뽑아내야 하는 시인, 수필가, 소설가와도 닮아 있는 듯. 그만큼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는 개인의 열정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다. 후반부는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분야에 들어오고자 하는 사람이나 들어와서 매너리즘을 느끼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임. 참조: http://imky.egloos.com/2944440
[데이터베이스 관련]
  •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구축 : 해온 업무상 데이터베이스를 다룰 일이 없었는데, 이 책은 훌륭한 실무적인 내용까지 포함하여 입문서와 참고서의 역할을 한번에 함.
  • SQL이 보이는 그림책 : 정말 쉬운 SQL... 
  • 아는 만큼 보이는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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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니트탐정 2012/04/28 21:43 # 답글

    잘보고갑니다.
  • 무재칠시 2012/04/30 15:39 #

    댓글 감사합니다^^
  • 수리 2013/07/10 11:13 # 삭제 답글

    좋은 책들 많이 읽으시네요. 다음 책살때 참고 할께요^^
    Working effectively with legacy code 이책은 정말 명작인데 번역되지 않네요.
  • 무재칠시 2013/07/11 20:23 #

    덧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 책 영어판으로 앞부분 읽다 말았는데, 안양에서는 호계도서관에만 있는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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