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3번째 도전... 먹거리

정체불명(?)의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폰 어플인 오마이셰프에 소개된 조리법을 참고해서 대충^^

지난번에 Paul에서 얻어먹었던 스파게티가 괜찮아서 이마트표 바질스파게티소스를 사려 했으나, 3개씩 묶어서만 판매를 하는 바람에, 그냥 우유와 휘핑크림을 사왔지요.

그런데 엔초비도 없고 고추류도 없고 베이컨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마늘, 양파, 해물 비스무리한 참치를 조금 넣었습니다. => 느끼해서 많이 후회함^^


어쨌든 재료의 부족으로 올리브오일스파게티는 포기하고, 우유 130ml와 휘핑크림 130ml를 넣고 졸였습니다. 

[문제점]
  • 싱겁다. -> 매콤한 맛을 내는 재료가 안들어갔고, 끓인 물은 모두 버리면서 소금간이 안되어서 그랬던 듯... 치즈가루도 갖고 있는 2가지를 모두 뿌려보았는데,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 
  • 느끼하다. -> 오로지 참치통조림 때문일 듯...
이번에는 그래도, 3번째 시도만에 면은 제대로 삶아서 적당했습니다. 100g의 면을 소금 넣은 끓는 물에 약 10여 분 동안 삶았는데, 8분쯤 지나니까 속에 심이 조금 남은 상태이더군요. 

과거 2회의 맛없던 올리브 오일 스파게티에는 올리브오일을 코스코에서 오래 전에 사온 큰 통에 있는 것을 썼는데, 오래되어서 그런지 향이 썩 좋지 않았었지요. 그래서, 이번엔 스파게티용으로 적혀있는 프레스코 압착올리브유 갈릭&페퍼를 넣어서 볶아보았습니다. 냄새도 괜찮은 것을 확인했으므로, 다음에는 오일 스파게티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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