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 Bichot Bourgogne Vieilles Vignes Pinot Noir 2006 와인

어제 마셨던 와인인데, 프랑스산 부르고뉴지방의 약간 저가형의 제품입니다. 

Pinot Noir는 위키피디아에 설명을 보니, 키우기도 어렵고 와인으로 만들기도 쉽지 않은 검은계통의 포도 품종이라고 하네요(http://en.wikipedia.org/wiki/Pinot_noir).

새로 딴 것은 아니고 가져오신 분이 병을 잠깐 오픈했다가 닫았던 것이었는데, 달콤한 향내를 갖고 있고 좋은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앞서, 진한 초코음료를 먹고 와서 좀 와인이 입에 안맞았는데, 짜먹는 까망베르치즈를 뿌린 비스킷을 먹고 나니까, 와인 맛이 제대로 느껴지더군요. 치즈의 힘인가???

특이한 것은 첫 잔을 받아놓고 잠시 지나니까, 향은 더 좋아지는데 잠시동안 떫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곧 떫은 맛은 없어지고 무난한 와인의 맛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아직 와인은 초보라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스페인이나 호주의 좀 더 강한 맛에 이끌리네요. 

* 장소: 안양 평촌 조선일보 건너편 대신증권 옆건물 1층 Pau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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