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쾌속 개발 전략 - Rapid Development 책을 읽자

Rapid Development
스티브 맥코넬 저/박재호,이해영 공역 | 한빛미디어 | 2003년 08월

늘상, 전형적으로 벌어지는 (소프트웨어)프로젝트의 지연과 실패의 원인인 실수를 회피하고, 개발의 기본을 지키며, 위험요소(RISK)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을 때, 효율적인 개발을 하고 있다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효율적인 개발을 하면서, 일정까지도 잘 다룰 수 있게 되면, 책 제목처럼 Rapid Development(쾌속개발)이 가능해진다고 하는군요.

이 책은 무려 600여 페이지의 본문을 자랑합니다. 좀 전에 말했듯이, 효율적인 개발에 대해 1부에서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쾌속개발에 대하여, 3부에서는 우수 개발법들을 나열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아직 구입하지 않고, 날짜를 두고 과천/평촌/석수도서관을 옮겨다니며 읽다보니 1부를 겹치면서 3번을 읽었습니다. 3번째 읽으니까, 이제 머리에 좀 들어오는군요.

스티브 맥코넬의 책은 Code Complete를 초기에 나왔을 때, 영어로 된 책과 번역서를 구입해놓고, 앞부분만 본 기억이 나고, 나머지 저서들은 최근에 몰아서 읽었습니다. 누군가는 이러한 저작활동을 했어야 하는데, 스티브 맥코넬이 해주어서, 참 고맙고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분이 쓴 책은 모두 찾아서 읽어주어야 합니다!

꼭, 소프트웨어 프로젝트가 아니라고 해도, 이 책의 내용들은 꽤 도움이 됩니다. 저도 나름대로 휴대형GPS(골프,아웃도어)를 두 번 가량 개발하면서 프로젝트 관리를 좀 했었는데, 대체로 엑셀과 포스트잇으로도 어느 정도 관리는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안되었던 것이 아웃소싱의 일정 관리와 RISK관리, 팀원관리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론적으로야 이 책의 내용을 읽었을 때, "뭐~ 당연한 소리를 되게 어렵게 써놨네... 크크..."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프로젝트 관리를 하거나 개발팀에 참여해서 일하면서 어려움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의 내용이 남의 일 같지 않게 다가올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닥치고 구입한 후, 책꽂이에 꼽아놓고 어려움이 느껴질 때마다 꺼내서 도움을 얻는 참고서적으로 삼아야합니다. 깜빡 까먹고 지나갈 수 있는 것도 챙겨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임에 틀림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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