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책을 읽자

Ship it! 성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실용 가이드
자레드 리차드슨, 윌리엄 그월트니 주니어 공저 / 최재훈 번역 | 위키북스 | 2007년 08월

이 책도 역시, 안양 석수도서관에서 스티브 맥코넬의 "Rapid Development"를 빌리려다가 대출카드가 아직 안나와서 다시 꼽아놓는 중에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실제로 저자들이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조언을 하는 책이라, 군더더기 없는 내용으로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으므로 2~3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습니다. 2005년에 원저가 나오고 2007년에 번역된 것인데, 당시의 최신 개발방법론들을 많이 실험해보고 저자들이 성공적으로 적용한 내용들이라고 합니다.

내용 자체는 스티브 맥코넬의 "소프트웨어 생존전략"이나 김익환/전규현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과 함께하는 부분들이 제법 있는데, 이 책에서는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주고, 각 개선할 과정에 필요한 툴들을 소개해주는 것과 실용적인 42가지의 실용적인 팁을 제시해 주는 점들이 구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책 뒷부분에 무시무시한 reference를 나열하는데 반해, 이 책에서는 읽을 만한 책의 제목과 간단한 내용을 덧붙여 주어 친근하고 좋았습니다.

코딩의 매력에 빠져서 프로그래머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홀로 개발하는 것이 아닌 다음에야, 이러한 프로세스와 공학에 대해서도 지식을 축척하여 두는 편이, 경력개발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역자와 저자들도 바로 그 점을 걱정하는데, 정작 봐야할 프로젝트 매니저나 프로그래머들이 이러한 내용과 책을 무시하는 경향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까운 공립도서관에 잠시 들러서 읽어본다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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