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찾아보니까 1년 전 쯤에 마태수난곡에 관하여 올렸었군요. 이번에 고클래식(http://www.goclassic.co.kr)의 게시판에서 동호회원 중 리히터의 마태수난곡의 추천이 있어서, CD를 구입하였습니다. 다행히 3장이자만 그리 비싸지는 않더군요.
일전에, 가디너의 것을 듣고 있었는데 과거의 감동이 살지 않는 이유를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리히터의 이 음반을 틀자마자 "아~ 이거였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간 빨리 연주하는 가디너의 것보다는 리히터의 것이 더 익숙한 탓도 있겠지요.
대학교 때는 지휘자나 연주자를 신경쓰지 않고 들었던 때라서 잘 몰랐었지요. 집의 오디오가 그리 훌륭한 편이 아니어서(평범한 5.1채널 리시버) 클래식 감상에는 별로지만, 다행히 이 음반은 그 느낌이 살아나더군요.
바하의 음악을 듣고 있자면 어떻게 저렇게 괜찮은 선율을 많이 작곡했을까하는 감탄과 의문이 듭니다. 특히 첫장의 첫번째 곡을 장중하고 종교적인 느낌이 들어서 제일 좋아합니다.
일전에, 가디너의 것을 듣고 있었는데 과거의 감동이 살지 않는 이유를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리히터의 이 음반을 틀자마자 "아~ 이거였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간 빨리 연주하는 가디너의 것보다는 리히터의 것이 더 익숙한 탓도 있겠지요.
대학교 때는 지휘자나 연주자를 신경쓰지 않고 들었던 때라서 잘 몰랐었지요. 집의 오디오가 그리 훌륭한 편이 아니어서(평범한 5.1채널 리시버) 클래식 감상에는 별로지만, 다행히 이 음반은 그 느낌이 살아나더군요.
바하의 음악을 듣고 있자면 어떻게 저렇게 괜찮은 선율을 많이 작곡했을까하는 감탄과 의문이 듭니다. 특히 첫장의 첫번째 곡을 장중하고 종교적인 느낌이 들어서 제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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