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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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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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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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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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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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나왔다고 하길래 그 언저리의 몇 개 에피소드를 들었습니다. 첫 회도 들었고, 이번 주에 나온 것도 들었습니다.
- 안철수박사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인데다가, 권력과 돈 앞에서는 간과 쓸개도 자랑스럽게 꺼내놓는 시기에 살고 있는데, 이 정도의 방송이 아닌 방송을 한다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도전이라 하겠습니다.
- 한번 더 놀라운 것은 단순히 불의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 아니라, 그것을 희화시키고 재미있게 은유하여 "진실을 지나치게 직시함으로써 야기되는 스트레스"를 날리면서도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미 고수인 것입니다.
- 그 서비스 업체가 국내였다면 벌써 게임이 종료되었을텐데, 이들이 존경하고 사랑해 마지 않는(?) 미국에서 만든 서비스라 좀 당황스러울 거 같습니다.
- 웃으면서 싸워도 이길 수 있다.
- 살아가다보면 정치에 무관심해지기 쉬우므로, 트위터에 관심을 갖자.
- 2011/10/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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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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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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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저 |
주말이면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KTX막차를 타고 어디든 가서 가져간 책을 행복하게 읽고 온다는 화장품 제조 사업을 하는 어떤 분이 추천해주길래 구입해 두었다가 읽고 있습니다. 총 600페이지 가량 되는데, 이제 200여페이지 읽었네요.
주역이라고 하면 그냥 점술가들이나 보는 책이 아닌가 생각해서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저자도 말하지만 주역은 그것 이상의 지혜가 담긴 추천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더군요.
저자는 '좋아서' 주역에 대해 오래 연구해온 사람입니다. 학문적인 접근이었다면 이 책을 읽기 쉽게 만들지 않았겠지요. 저자가 비록 이 분야의 박사도 아니고 교수도 아니지만, 수십년 간 고민한 결과라면 그에 못지 않은 성과를 내는 것은 자명한 이치로 생각할 수 있는데, 역시나 읽는 동안 해석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물론, 다소 지루한 서문이나 같은 이야기의 반복 등이 조금 거슬리긴 하였지만, '주역' 자체의 함축된 단어들이 갖고 있는 통찰력과 핵심을 찌르는 문구,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현실적인 처세에 대한 내용은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과거 공자가 책의 끈이 닳아 세번을 다시 매어 읽었다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추측해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함축된 내용만큼 해석도 자기 멋대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없는 지식으로 반복해서 나오는 한자들을 볼 때, 저자가 근거없이 해설한 책은 아니라는 점은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주역'의 난해함을 더 난해하게 만드는 기존의 책들이 많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얄팍한 지식으로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책도 많을거 같습니다.
주역강의를 읽다보니까,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실제 삶에서의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책이 이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얼핏 스쳐갔습니다. 그만큼 고전이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어찌되었든 국민소득 2만달러에서부터 갈길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기본부터 다시 갖추어 나가는 것인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모든 분야에 걸쳐서 탐욕이 기본적인 상식과 최소한의 양심조차 압도하고 있는 이유는 인문학적인 바탕없이 응용학문만 열심히 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고전이 읽어버린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2011/08/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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